'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키즈, 거침 없는 성장의 '오디너리' [종합]
입력 2022. 03.18. 12:29:32

스트레이키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거침 없는 '4세대 선두주자'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8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오디너리'와 타이틀곡 '매니악'을 발표한다. '오디너리'는 '이상한', '평범한'을 의미하는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다. 즉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승민은 "처음으로 오후 1시에 발매하게 돼 색다른 느낌이다. 열심히 준비한 저희의 음악을 전 세계 팬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창빈은 "활발히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 발매해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매니악'을 비롯해, '거미줄' '차머', '땡', '론리 스트리트', '피언난다', '머디 워터' 등 7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창빈은 "최근까지 스트레이키즈의 음악을 봤을 때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리는 데 집중했던 거 같다. 이번에는 추가해서 여유와 절제미를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방찬은 "'오디너리'라는 주제에 맞게 준비했기 때문에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에 참여한 창빈은 "일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상에서 하는 생각, 행동, 주변이 만든 하나의 틀에 맞춰서 내가 정상인지 고민하고 틀 속에서 조금은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에서 쓰게 됐다"고, 한은 "일상 생활 속에서 영감을 받은 것처럼 사람들은 내면에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이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지 않나. 평범함 속에서 자신의 마음 속을 보여주고 세상에 조금 더 잘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체 프로듀싱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팀내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쓰리라차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스트레이 키즈스러운 음악을 완성했다. 방찬은 "데뷔곡부터 조금 '오드'했던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오드함을 좀 더 확실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했을 때 제일 멋진 음악과 신선한 주제를 아낌 없이 담았다. 독특한 신스, 드릴, 새소리처럼 음악에 소스를 잘 활용하지 않는 소리를 넣어 오드함을 배가 시켰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만큼 부담감도 클 터. 방찬은 "많은 고민과 벽에 부딪히는 과정이 많았던 거 같다. 뚝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었던 건 개인이 아니라 팀이었기 때문이다. 타이틀곡을 작업 하면서도 스트레이키스스러운 매력에 새로움을 어떻게 더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런 쓰리라차에게 창빈은 현진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프로듀서인 쓰리라차가 있기 때문이다. 곡 작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쓰리라차와 이야기를 나누면 곡 작업이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만의 큰 매력과 특색에 대해 방찬은 "가장 큰 매력과 무기는 팀워크라 생각한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은 생각을 나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 작업하는 시점에서 보면 한 명 한 명의 독특한 색깔이 어우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라고 애정을 더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어느덧 데뷔 5년차를 맞았다. 리노는 "살다 보면 뛸 때도 있고 걸을 때도 있는데 저희 만의 속도로 잘 나아가는 거 같다. 달려왔다는 건 전진했다는 걸 상징하는 거 같아 보람된다"며 "우리의 발걸음을 함께 해주는 스테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 뛰어갈지 걸어갈지 단정할 수 없지만 스테이와 발 맞춰 가겠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신보 발매와 함께 스트레이키즈는 2년 5개월 만의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은 "마지막 대면 콘서트가 2019년이다. 이후에 많은 곡을 냈고 감사하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월드투어에서는 직접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가장 설렌다. 어떤 곡을 들려드릴지 이야기하는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고, 필릭스는 "오랜만에 투어라 기대 중이다. 기대되는 만큼 떨리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지 긴장도 된다. 하지만 관객분들과 직접 만나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엔은 "정말 이상하고 특이한 친구들이지만 정말 멋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창빈은 "'스트레이키즈가 스트레이키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우리만의 독특한 색을 선보였다고 생각하는데 추구하는 색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신선하다고 생각해주시는 거 같아 이번에도 저희의 색이 강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방찬은 "많은 목표가 있지만 'K팝 4세대 선두주자'라는 타이틀도 멋진 거 같다. 이 수식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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