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새 마음 엄마교' 정체는?…'엄마'는 누구
- 입력 2022. 03.19. 20:5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새 마음 엄마교'에 대해 다룬다.
실화탐사대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베일에 싸인 '새 마음 엄마교'의 정체에 대해 방송한다.
지난해 8월, 제작진은 지하철에서 영화 속 비밀 요원 같은 사람을 만났다. 말끔한 차림으로 아무 말 없이 명함을 던지고 사라지는 사람들! 명함에는 조물주의 출현이라는 글씨가 적혀있었다. 그들은 대체 누구일까. 기나긴 궁금증이 계속되던 그때, 엄마를 구해달라는 철민(가명)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어머니가 20년째 한 공부 모임을 다니는데 그곳은 단순한 공부 모임이 아니라는 것이다.어머니는 이 모임에 가기 위해 이미 1억 원을 썼고, 이 때문에 주택담보 대출까지 받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지하철에서 철민(가명) 씨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대성인이 등장했다", "대복을 받으라"며 명함을 나눠주고 있던 어머니. 명함에 적힌 조물주와 대성인이 뜻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 걸까.
제작진은 18년 전 이곳에 다녔었다는 정빈(가명)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의 정체는 '새 마음 엄마교' 이며 직장에서 벌어오는 모든 돈을 '엄마'에게 바치길 원했기 때문에 이곳을 나왔단다. 또한, 당시 그곳에서는 정빈(가명) 씨의 성을 창씨개명처럼 '엄마'의 성을 따라 바꿀 것을 요구했다는데, 그들이 말하는 '엄마'는 대체 누구일까.
제작진은 '엄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새 마음 엄마교'의 공부 모임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만난 한 남자는 본인을 김 부장이라 소개하며 코로나를 막아주는 부적을 소개했다. 명함 크기의 부적 가격은 54만 원이었다.
김 부장은 이 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불로불사 할 수 있다는 믿기 어려운 주장을 펼쳤다. 또한 '엄마'를 직접 만나는데도 돈을 요구했다. 855만 원을 내고 5단계의 교육 과정을 마쳐야만 엄마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김 부장은 교육을 받겠다는 뜻을 세우면 '엄마'가 길을 열어준다며 대출까지 권유하기도 했다. 긴 추적 끝에 '새 마음 엄마교'에 찾아간 제작진, 그 앞에 '엄마'가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과연 어떤 주장을 하는 것일까.
'실화탐사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