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친중 논란’ 입장은? “행동·말 아닌 ‘피’ 때문”
입력 2022. 03.20. 10:05:40

헨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헨리가 ‘친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헨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잘못한 거 있다면 죄송하고, 잘못한 행동이나 말, 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든 음악, 무대, 예능 통해서 즐거움이나 감동, 웃음을 주려고 했던 사람”이라며 “저는 절대 어디를 까먹고 버릴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간다면 최소 몇 개월 동안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선 죄송하다. 저도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헨리는 최근 불거졌던 친중 행보에 대해 “사람들이 진짜 믿을 거라고 생각 안 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이젠 제가 직접 만난 사람들도 그런 걸 보고 믿어서 얼마나 심각한지 느꼈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공인들도 피해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마음이 아픈 건 대부분 제 행동이나 말 때문에 불편한 게 아니라 제 피 때문이라는 것”이라며 “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하는 건데 만약 제 피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헨리는 마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헨리의 친중 행보를 지적하며 마포경찰서에 홍보대사 위촉을 반대해 논란이 일어났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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