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진품명품=레이지본 준다이 “2002년 월드컵 응원가, 요즘 더 그리워”
입력 2022. 03.20. 18:37:58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레이지본 준다이가 2002년 월드컵 응원가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진품명품과 피낭시에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피낭시에에게 패한 진품명품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레이지본의 준다이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한물 간 노장 밴드 편견 깨기라고.

준다이는 “밴드를 20년 넘게 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선배님’에서 ‘선생님’이라고 하거나 ‘인디 조상님’이라며 선을 긋더라. 음악엔 나이가 없지 않나. 가면을 쓰고 노래를 하며 즐기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준다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국민 응원가 ‘우리의 힘을’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우리의 힘을’이 어떤 의미였냐고 묻자 준다이는 “요즘 같을 때 더 그리운 노래다. 40만 명 앞에서 처음 공연을 해봤다. 엄청 커다란 에너지 덩어리 안에서 같이 뒹굴고 있는 느낌이었다. 단순히 주는 게 아닌, 받으면서 압도됐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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