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태준 재등장…남주혁 “심란한 애 건들지 마”
입력 2022. 03.20. 22:10:19

'스물다섯 스물하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남주혁이 김태리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에서는 나희도(김태리)의 옛 연인 정호진(최태준)이 백이진(남주혁)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진은 백이진에게 “저 알콩이 못 잊었다. 기자님이 알콩이랑 친하니까 제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이진은 “기다리지 마라. 잘될 가능성 없다”라며 “시합 정지 먹고 심란한 애 건들지 마라. 알콩이 소리도 집어치우고”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정호진은 “기자님 떠 본 거다. 우리 헤어진 이유가 기자님 때문인 것 같아서”라고 웃음 지었다.

나희도는 정호진에게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생각난다며 이별을 고한 바.

나희도의 말을 회상한 정호진은 “생각할수록 열 받더라. 그거 기자님이지 않나. 걔는 지금 자기가 하는 것도 모른다. 그런 애 데리고 장난치는 건 기자님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백이진은 “너는 걔 데리고 장난칠 수 있냐. 만나봤으면 알 것 아니냐. 걔 눈빛, 표정, 생각, 가치관, 장난? 누가 이렇게 장난을 진지하게 치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정호진은 미소를 지으며 “그 사이에 많이 변하신 것 같다. 그때는 알콩이가 누굴 사귀든 아무 사관 없는 사람 같더니”라고 일침했다.

백이진은 “지금은 아니다. 난 걔 시간이 내 시간보다 아깝다. 1분 1초 쓸데없는 경험 안 하게 하고 싶다. 더 멋진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걸 내가 할 수 있다. 걔가 지금 뭘 하는지 모른다고? 몰라도 된다. 내가 아니까”라고 자신했다.

나희도는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고, 백이진의 말에 깜짝 놀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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