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조보아 대신 모든 책임 떠안았다 "제 불찰이다"
- 입력 2022. 03.22. 23:09: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이 조보아 대신 모든 책임을 떠안겠다고 말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에서는 도배만(안보현)과 차우인(조보아)이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배만과 차우인은노화영(오연수)과 애국회를 향한 복수를 위해 사냥감으로 삼았던 가짜 지뢰 영웅 원기춘(임철형)의 진실을 밝혀내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뢰밭에서 부하를 구하고 다리를 잃으며 지뢰 영웅으로 떠오른 원기춘의 비밀을 손에 쥐게 되었다. 바로 그의 다리가 멀쩡하다는 것과 그 영웅담 역시 모두 날조된 사실이라는 것. 하지만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었기에 법적인 증거로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재판장에서 지뢰 영웅이 탄생하게 된 사건 당일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하는 공조 작전을 펼쳤고, 그 작전은 성공을 코 앞에 두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계획을 미리 꿰뚫어 보기라도 한 듯 노화영은 한 수 앞을 더 내다 본 작전으로 허를 찔렀고,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멀쩡했어야 할 원기춘의 잘린 다리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로 인해 결국 궁지에 몰리게 된 것은 도배만과 차우인이 됐다.
결국 두 사람은 정복을 입고 징계 위원회에 서게 됐다. 징계 위원장은 두 사람에 원기춘 사건에 대해 추궁했다. 그 과정에서 도배만은 "모두 제 불찰이다. 책임은 제가 지겠다"라고 차우인 대신 모든 걸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징계가 결정되기 전 도배만은 차우인에게 "내가 지금 열받는 건 법정에서 개망신 당하고 징계까지 받게 생긴 게 아니다. 너한테 말려서 사리분별 못한 내 자신이 한심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차우인은 "동영상이 가짜인 줄 진짜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