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불륜녀 지목 A씨 "허위 사실, 현재 소송중"[전문]
- 입력 2022. 03.22. 23:33:5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의 불륜녀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22일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A씨의 SNS를 통해 "일부 단서를 통해 해당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이 A씨라고 특정될 우려가 있으나, 에피소드에 드러난 사실관계는 각색된 것으로서 다수의 허위사실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의 송출 직후 당사자의 SNS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하여 우리 의뢰인인 A씨에 대한 각종 허위사실 유포 및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모욕)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며 "'애로부부'를 통하여 방영된 사실관계는 현재 소송 진행 중인 것으로 실체적 진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방송의 에피소드를 구성하게 된 경위, 제보받은 경위 등을 종합하여, 필요한 경우 방송 관계자들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률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법률대리인은 "SNS·포털사이트·각종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유포·성희롱·업무방해 등의 행위로 당사자를 괴롭히는 댓글·채팅·DM·게시글 등의 작성자들에 대하여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의 사생활을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는 해당 축구선수가 '딸바보' '사랑꾼'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외도를 일삼고 있으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방송 후 특정 선수와 불륜녀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그 과정에서 상간녀라는 의혹을 받은 A씨의 SNS에는 악플이 달렸다.
한편, 특정 선수와 채널A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하 A씨 측의 공식입장 전문
입장문
A씨의 소송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입니다.
채널A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2022. 3. 19. 85회차 에피소드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K리그 축구선수의 실체를 밝힌다'라는 취지로 의뢰인(A씨)를 특정 또는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방영하였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K리그 축구선수'라는 표현 및 일부 단서들을 통하여 해당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이 A씨라고 특정될 우려가 있으나, 위 에피소드에 드러난 사실관계는 각색된 것으로서 다수의 허위사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의 송출 직후 당사자의 SNS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하여 우리 의뢰인인 A씨에 대한 각종 허위사실 유포 및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모욕) 행위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위 '애로부부'를 통하여 방영된 사실관계는 현재 소송 진행 중인 것으로 실체적 진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당 방송의 에피소드를 구성하게 된 경위, 제보받은 경위 등을 종합하여, 필요한 경우 방송 관계자들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률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우리 법무법인은 SNS·포털사이트·각종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유포·성희롱·업무방해 등의 행위로 당사자를 괴롭히는 댓글·채팅·DM·게시글 등의 작성자들에 대하여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당사자들은 2021. 11.부터 민·형사 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A씨는 적법한 절차에서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힌 바 있습니다. 소송의 상대방 역시 증거를 충분히 제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서, 추후 소송 경과를 통하여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