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보답" 브레이브걸스, 뉴트로퀸으로 새 도약 'Thank You' [종합]
입력 2022. 03.23. 15:54:37

브레이브걸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뉴트로퀸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브레이브걸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ANK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THANK YOU’는 각자 불안함을 안고 살던 때가 있었지만 브레이브걸스를 버티게 한 원동력 ‘그대’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함께 기적을 맞이할 ‘그대’들에게 브레이브걸스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동명의 앨범명과 타이틀곡을 선정한 배경에 민영은 “올해 첫 활동, 첫 앨범이기 때문에 멤버들, 회사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공통된 이야기가 작년 한 해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다는 거다”라며 “팬분들은 저희에게 버텨줘서 고맙다고 항상 말씀해주시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팬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는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롤린 (Rollin)’ 역주행을 넘어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After ‘We Rid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컴백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유정은 “역주행 전도 그렇고 컴백에 대한 부담감은 늘 갖고 준비하는 편이다”라며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을 선택했는데 이번 앨범은 저희가 직접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서 그 점이 가장 특별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민영은 “올해 첫 앨범 준비하면서 작년 여름 ‘서머퀸’ 준비할 때와는 다른 부담감이었다. 그만큼 정성과 저희의 고민을 담은, 브레이브걸스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Thank You’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멤버들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곡이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직접 겪은 기적 같은 일들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나는 “이번 앨범을 발표한 날이 3월 14일인데 정확히 1년 전 저희가 음악방송 1위를 했다. 꿈꿔왔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꿈같은 한 해였는데 역주행하고 1년이 지난 게 새삼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주변 사람과 팬분들께 더 사랑을 보내드리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유정은 “작년은 기적, 감사함이었다. 역주행하고 1년이 지났다는 게 의미가 깊다. 올해는 작년에 받았던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Thank You’를 비롯해 이별 후 연인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댄스 팝 곡 ‘우리끼리 (You and I)’, 떠나간 사랑을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물거품에 비유한 ‘물거품 (Love Is Gone)’, 레트로 느낌의 신스와 그루비한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Can I Love You’,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재탄생한 ‘Thank You (Re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그간 브레이브걸스에 ‘서머 퀸’, ‘음원 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은 가운데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 얻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은지는 “이번 타이틀이 디스코 펑크로 한 레트로 장르인데 브레이브걸스만의 감성을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뉴트로 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컴백 활동과 동시에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2’에 합류했다. ‘퀸덤2’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은지는 “경연을 통해 좀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저희의 목표다. 글로벌 팬들에게 저희 그룹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컴백과 동시에 준비하느라 조금 힘들긴 했는데 좋은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민영은 “역주행 이후 여름에 어울리는 걸그룹 말고도 저희가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기도 했는데 그런 무대가 생긴 것 같아서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결정했다. ‘퀸덤2’를 통해 저희의 색다른 매력 보여드리고 싶고 또 다른 출연자분들과 친분이 기대된다. 친구가 저희밖에 없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이번 활동을 임하는 각오로 유나는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활동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은지는 “‘롤린’이라는 곡이 역주행되면서 해외 팬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들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아직 만나지 못했는데 올해는 해외 팬분들과 만남도 갖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6집 ‘THANK YOU’는 지난 14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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