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세컨즈 ‘꽃’ MV, 제주 경관+역사 아픔 담았다
- 입력 2022. 03.23. 17:26:4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포세컨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포세컨즈
포세컨즈는 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꽃’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 속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내는 동시에 슬픔이 있는 장소 등을 그림 그리듯 표현했다.
아름다운 장면을 위한 한적한 바닷가에서 연주를 하며 노래를 하는 장면, 신창 풍차해안도로 등에서 연주하는 모습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또 ‘꽃’의 동양적 미와 한국의 미를 살리기 위해 개량 한복에 걸맞게 절제된 아픔과 슬픔이 있는 장소인 격납고와 관제탑 장면을 연출해 표현했다. 그리고 제목인 ‘꽃’의 의미와 꽃이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살리기 위해 제주의 카멜리아힐 수목원에서 촬영이 이루어 졌다.
연출을 맡은 임태균 PD는 “꺾이지 않는 꽃, 꺾이지 않는 자아, 꺾이지 않는 장소 아픈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의미와 다크 투어리즘을 상징하는 장소를 활용해 아픈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과거를 상징하는 제주 알뜨르 비행장과 현실을 표현하는 풍차해변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면서도 지금도 그 ‘꽃’ 그리움의 대상을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보컬 차수연은 “열심히 준비한 야심콘텐츠다. 제주도의 강추위, 강풍과 싸우며 촬영을 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던 현장이었다. 사람은 물론, 드론 마저 마치 한 마리 잠자리 마냥 이리저리 흔들리는 바람에 촬영팀도 애를 먹었다. 곡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결과물에 너무나 만족스러워 제작진, 스태프 분들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포세컨즈의 K-ROCK과 한국적 색감을 잘 살린 영상미를 느껴 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포세컨즈는 오는 25일 롤링홀 27주년 기념 단독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