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우스’ 아드리아 아르호나 “오디션으로 당당히 합격”
- 입력 2022. 03.24. 10:03: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모비우스'
24일 오전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화상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배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이 참석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다”면서 “감독님을 처음 뵀을 때 감독님이 ‘역할을 하기엔 너무 어린 것 같다’라고 말하셨다. 제가 앉아 있는 모습도 캐주얼하지 않나. 저의 캐릭터는 침착해 걱정하신 것 같다. ‘시켜주시면 잘 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합격했다. 거기서부터 저의 여정이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마르틴은 모비우스의 오른팔 박사다. 지성 있고, 모비우스의 중심을 잡아준다. 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서 “모비우스가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 라틴 아메리칸 여성으로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성 있는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고무적이었다. 성대상화가 아닌, 마틴이라는 여성 자체를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개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30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