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고양이 살해범, 학대사진 SNS 게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입력 2022. 03.25. 21:40:13

'궁금한 이야기Y'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궁금한 이야기Y' 고양이 살해범이 SNS에 학대 사진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남성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한 어촌마을에서는 고양이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살육 현장이 뉴스로 보도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한 남성이 '얘는 언제 뒤지지'라는 댓글을 시작으로 사건이 시작됐다. 단순한 악플러라고 생각했는데, SNS를 보니 고양이를 학대하거나 사체를 훼손한 사진이 수두룩했다.

고양이 살해범 최 씨는 "마음이 안 좋은 게 쌓여 있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해서 한 번 경험하자 싶었다"면서 "방어 차원에서 한 마리만 살해했을 뿐 나머지는 고양이들끼리 싸워서 그런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방송에 담을 수도 없는 잔인한 살해 방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학대 사진을 올렸다는 것. 또한 합법적으로 야생 고양이를 살처분할 수 있는 호주 유학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일용 범죄심리 전문가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성향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사체에 어떤 뼈를 드러낸다든가. 굉장히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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