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오현경에 "제발 이일화에게 가게 해달라"
- 입력 2022. 03.26. 20:13: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현경이 이종원에게 이혼하자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차연실(오현경)은 애나킴(이일화)에게 가겠다는 박수철(이종원)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철은 차연실에게 "나 한 번 만 봐줘. 나 그 여자한테 가게 좀 해줘. 수술하는 동안만이라도 그 여자 옆에 있는 거 허락해 줘. 제발 부탁한다"고 말했다.
차연실은 "당신 지금 나 버리겠다는 거야? 나랑 끝내겠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박수철은 "내가 당신하고 왜 끝내 그런 소리야 아니야. 그 여자 이렇게 죽게 내버려둘 수 없잖아"라며 "사람 살리고 봐야지. 이대로 보내면 가슴에 한이 될 것 같아서 그래. 눈 딱 감고 모른척해 줘"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제발 그 여자 힘들게 하지 말아 줘. 나 그여자랑 뭐 하겠다는 거 아니다. 그냥 그 여자 살려서 미국 보내고 싶다. 단지 그 마음 뿐이야 단단이 생각해서라도 제발 부탁할게"라고 애원했다.
이를 들은 차연실은 "당신 가고 싶으면 가. 근데 나랑 이혼 찍고가. 나랑 끝내고 가. 그 여자랑 그렇게 살고 싶으면 나랑 헤어지겠다는 각서 쓰고 가라고"라며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래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봐"라고 오열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