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 러시아 귀화 결심 "불행 내가 끝낼 것"
- 입력 2022. 03.27. 21:49:2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보나가 러시아 귀화 결심을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김승호)에서는 고유림(보나)이 러시아 귀화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유림은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자 측의 합의금과 갚아야할 빚 등 집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화를 결심했다.
이후 고유림은 엄마(허지나), 아빠(김동균)에 "나 귀화할 거다. 에이전시 통해서 다 알아봤다. 러시아가 조건이 제일 좋다. 연봉은 말할 것도 없고"라며 "엄마. 합의금 있나 환자 치료비는 차 수리비는 저번에 보증 잘못써서 빚더미 앉은 건 해결됐나"라고 말했다.
이에 고유림 아빠는 "너 이러는 거 아니다. 이렇게 엄마 아빠한테 대못을 박나"라고 반대했다.
고유림은 "그거 말고 해결할 수 있나. 나는 해결할 수 있다. 나한테 있다. 우리가족 지킬 수 있는 방법. 나 귀화하면 한번에 다 해결할 수 있다. 근데 내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고유림 아빠는 "안 된다. 네가 어떻게 고생해서 일군 자린데 자식팔아서 빚 메운 부모되라는거냐"라고 울먹이자 고유림은 "엄마 아빠 평생 나 위해 희생했다. 그 희생 그냥 이번엔 내 차례가 된거다. 난 아빠 안 다치고 멀쩡한 걸로도 이미 얻었다. 귀화 백번도 감사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 이 불행 내가 끝내겠다. 그러니까 내 결심 존중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