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 스미스, 오스카 품에 안았다…‘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 수상
- 입력 2022. 03.28. 12:37: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윌 스미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하비에르 바르뎀, ‘파워 오브 도그’ 베네딕트 컴버배치, ‘틱, 틱 ... 붐!’ 앤드류 가필드, ‘킹 리차드’ 윌 스미스, ‘맥베스의 비극’ 덴젤 워싱턴이 올랐다.
이어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에게 감사하고, 윌리엄스 가족 모두에게 당신들의 이야기를 제가 연기할 수 있게 신뢰해줘 감사하다”라며 “이 영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윌 스미스는 자신을 향해 농담을 한 크리스 록을 향해 폭행하고, 욕설을 한 바.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측과 모든 동료, 후보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