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드림, '버퍼링' 없는 성장…한층 업그레이된 7드림의 음악色 [종합]
- 입력 2022. 03.28. 15:12:5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NCT드림(NCT DREAM)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커리어 하이 행진에 나섰다.
NCT 드림
28일 오후 NCT 드림(카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NCT 도영이 맡았다.
이날 해찬은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민은 "정규 1집에 이어 2집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항상 감사하다"고, 제노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NCT 드림의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NCT드림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는 지난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만 총 2,030,539장으로, 전작인 정규 1집 '맛 (Hot Sauce)' 선주문량 171만장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해 정규 1집으로 34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 TOP3 등극, 아이튠즈 37개 지역 1위, 일본 오리콘 및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노는 "정규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었는데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이얘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했다"며 "여러분이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있는 무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버퍼링(Glitch Mode)'을 비롯해 'Fire Alarm', 'Arcade', '너를 위한 단어 (It’s Yours)', '잘 자 (Teddy Bear)', 'Replay(내일 봐)', 'Saturday Drip', 'Better Than Gold (지금)', '미니카 (Drive)', '북극성 (Never Goodbye)', 'Rewin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버퍼링'의 퍼포먼스에 대해 제노는 "콘셉트가 확실하기도 하고, '글리치 모드'라는 주제가 버퍼링이랑 잘 맞기도 하다. '버퍼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밌는 요소가 많을 거 같았고, 머릿 속에 어떻게 표현할지 그림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해찬은 "정규 1집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버퍼링이라는 콘셉트에 각자의 해석이 어떤지, 어떻게 놀수 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마크는 "콘셉트 자체가 우리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그동안 해보지 못한 콘셉트다. NCT 드림다운 콘셉트 소화력을 열심히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성은 퍼포먼스에 대해 "렉, 오류 등 감전 키워드를 안무로 형상화 했다. 제목처럼 버퍼링에 걸린 듯한 안무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수록곡 중에 애착이가는 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천러와 지성, 재민은 '북극성'을 꼽았다. 지성은 "앨범을 들어보시면 좋지만 슬픈 곡이 많은데 그 계보를 잇는 곡이다. 직접 작사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래를 들으면 스토리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해찬은 "'잘자 테디베어'다. 팬분들이 테디베어라고 불러주시기도 하고, 곡 자체가 따뜻해서 좋다. 잘 시간에 들으면 좋을 거다. 멤버들의 보컬도 잘 맞았던 거 같다"고, 제노는 "'파이어 알람'이 애착이 간다. 녹음할 때 힘들어서 그런지 애착이 간다. 코러스 가사를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외워진다"고 밝혔다. 런쥔은 "'미니카'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편해지는 곡이었다"고, 마크는 "'Saturday Drip'이 첫 랩 유니곡이다. 시즈니가 한 번도 보지 못했을 거 같아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년 '츄잉 껌'으로 데뷔한 NCT 드림은 어느덧 6년차를 맞았다. 제노는 "서로가 자신의 멋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느낌이 들 때마다 성장한 거 같다"고 말했다. 재민은 "드림이들이 '츄잉껌'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커가는 모습이 담긴 거 같다. 멤버들고 그만큼 노력했고, '글리치 모드'에 오기까지 시즈니분들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놀때는 여전히 어린 아이들처럼 논다"고 웃었다.
마크는 "우리는 성장 그룹인 거 같다. '츄잉 껌'부터 커가는 모습을 보셨을 거다. 음악으로도 많이 드러나는 거 같다. '글리치 모드'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무게감이 느껴질 거다. 그런 작은 디테일도 음악에 묻어나는 거 같다"고 말했다.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한층 성장한 NCT 드림의 이번 활동 목표는 남달랐다. 런쥔은 "성적에 신경쓰지 않고 재밌고 노래와 무대를 하자고 했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다. 이번에도 그런 마음을 담아 사랑 받을 만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크 역시 "시즈니를 생각 안하고 앨범, 컴백 준비를 할 수 없다.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마음이 앨범에 녹여낸 걸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NCT 드림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