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배니싱: 미제사건’ 유연석 “해외 진출? 기회 된다면 욕심 생겨”
입력 2022. 03.29. 12:10:39

'배니싱: 미제사건' 유연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연석이 해외 진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유연석은 29일 오전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 개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내외 대표 필름메이커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최근 해외에서 높아진 K콘텐츠에 대해 유연석은 “감독님께서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관심이 많으시더라. 감독님의 따님들도 K팝, 그룹에 굉장한 팬이라고 했다. 따님이 좋아하는 그룹의 CD를 받아서 직접 선물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K팝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관심이 많더라. 영화 촬영할 때만 해도 한국에 있어야할 시기라 체감하진 못했다. 그때 한국에 오신 스태프, 감독님을 통해 체감했다”면서 “넷플릭스 ‘수리남’ 촬영 때문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갔을 때도 관심이 굉장히 많더라. 실제로 해외분들을 만나고 나니 더 느끼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앞으로 글로벌 행보에 대해 “해외 스태프들과 작업이 있으면 해보고 싶다고 느꼈다. (이 작품이) 시작점이 될 수 있을 수도 있고”라며 “해외 스태프들과 작업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새해전야’ 때도 아르헨티나 스태프들과 작업이 재밌었다. 문화, 언어가 다르지만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가다보니 동질감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거부감과 ‘다신 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없다.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이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외 진출 계획을 뚜렷하게 세운 건 없다. 앞으로 기회는 굉장히 많이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의지만 있다면”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유연석은 극중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진호 역을 맡아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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