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이수용에 "내가 다 불행하게 만들어"
- 입력 2022. 03.30. 20:24:5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진엽이 손성윤과의 결혼을 후회했다.
'사랑의 꽈배기'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박하루(김진엽)가 김철구(이수용)에 괴로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루는 김철구에 "선배는 윤아(손성윤) 이해할 수 있나. 선배는 윤아 용서할 수 있냐고. 난 생각할 수록 이해 안 된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나랑 선배를 동시에 속일 수 있나"라고 털어놨다.
김철구는 "어쩔 수 없었겠지. 그러게 왜 네 아이라 했나. 그때 네가 왜 윤아 아버님 앞에서 거짓말만 안 했어도. 그래서 너 후회하냐. 윤아씨랑 결혼한 거"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하루는 "어. 내가 다 불행하게 만들었다. 나 때문에 소리가. 나 때문에 선배까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철구는 "하루 너 아니었으면 샛별이 낳지 않았을 거란다. 하루 네가 아이 아빠가 돼준다 해서 그래서 낳은 거래"라며 "그러니까 내가 오히려 너한테 고마워야지. 너 아니었으면 샛별이 세상 구경 못했을텐데. 지금처럼 바라볼 수만 있게 해달라. 나 그걸로 만족한다. 그럼 더 이상은 안 바란다"라며 쓴 미소를 삼켰다.
박하루는 "선배는 그게 가능하냐. 나 안 될 것 같은데"라고 허탈해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