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 전미도, 손예진에 "영정 사진 찍고 SNS 정리했다"
- 입력 2022. 03.30. 23:08:5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전미도가 이별을 준비했다.
'서른, 아홉'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정찬영(전미도)과 차미조(손예진)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미조와 드라이브를 나온 정찬영은 "있잖아. 나 영정 사진 찍었다. 영정사진이라고 말은 못하고 증명사진으로 찍었는데 별로다. 나는 웃으면서 찍고 싶은데 이빨 보이면 안 된다더라. SNS도 정리했다. 알아보니까 죽고나면 가족들이 SNS 정리하는게 어렵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차미조가 말을 잇지 못하자 정찬영은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시한부되는 거 어려운 것 같다"라고 읊조렸다.
이후 차미조는 "사람이 죽으면 내가 죽으면 남은 사람들이 보이는 걸까. 내가 영혼이 돼서 울고 있는 엄마아빠, 너희들, 진석오빠(이무생) 다 보이는 걸까 궁금하다. 사람은 다 죽는데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 길이 없으니까 두려운 것 같다"라며 "숨이 멈출 때 많이 고통스러운 건 아닐까. 요즘 그런 생각 한다"라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서른, 아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