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국영, 사망 19주기…만우절에 떠난 스타
입력 2022. 04.01. 10:14:51

고 장국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홍콩 배우 故 장국영이 사망 19주기를 맞았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나이는 47세였다.

장국영은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로 입상한 후 데뷔했고, 1986년 ‘영웅본색’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1987년 ‘천녀유혼’에서 왕조현과 호흡으로 영화배우로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아비정전’ 등을 통해 아시아 최고 스타가 됐다. 특히 ‘패왕별희’로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장국영을 기억하기 위해 CGV는 오는 5일까지 ‘THE 장국영 특별전’을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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