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진하, 할머니 불법촬영 사과→현빈♥손예진 결혼
- 입력 2022. 04.01. 16:26:4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3월 26일~4월 1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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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재결합설은 사실무근
힙합듀오 리쌍의 재결합설을 두고 멤버 개리와 길이 입장차를 보였다.
지난 25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는 2022년 발매 예정인 리쌍의 신곡 '스위치(Switch)' 앨범 커버가 등록됐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리쌍이 7년 만에 재결합, 20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이어졌다.
그러나 개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재결합설을 직접 부인했다. 반면 길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았다"라며 "올해는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막막한데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 진하, 할머니 불법 촬영물 논란 사과
배우 진하가 한국 할머니들을 상대로 불법 촬영 및 성희롱한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진하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한 실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지적이 옳다. 제가 2011년부터 갖고 있던 'Korean Flowers in Bloom'(한국의 만개한 꽃들)이라는 계정은 애초에 생겨나면 안 되는 게 맞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당 계정 속 여성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며 제가 덧붙인 글들은 부적절했다. 제 행동을 후회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다시 한 번 제가 찍은 사진 속 여성들에게 사과드린다. 또한 저는 이 텀블러 계정으로 인해서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진하는 최근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과거 진하가 포트폴리오로 만든 홈페이지에 과거 한국 할머니들을 불법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고 성희롱 코멘트를 쓴 게시글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문준영, BJ 스폰 제안 논란→음주운전 사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각종 구설에 휘말렸다.
지난 21일 BJ 하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루TV'를 통해 유명한 아이돌 출신 A씨로부터 사업을 가장한 고백을 받고 고액의 별풍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A씨가 부담스러웠던 BJ 하루는 만남을 수차례 거절, 별풍선을 환불했다고 밝혔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A씨는 문준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자 문준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ZE:A Leader'를 통해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은 법적인 처벌을 묻겠다"라며 "제국의 아이들 탈퇴 자리를 두고 약속하겠다. 그러니 자제해달라"라고 스폰 제안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문준영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TV'에 출연해 지난달 6일 두 번째로 적발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정말 백번 천 번 만 번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이번 일로 인하여 모든 분들께 걱정과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하겠다. 입이 몇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사과했다.
◆윌스미스, 아카데미서 폭행…결국 징계 절차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을 폭행해 논란에 휩싸인 윌 스미스가 징계 절차를 밟는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은 30일 "부적절한 신체 접촉, 학대 또는 위협적인 행동, 아카데미의 무결성을 훼손하는 등 행동 규범을 위반한 윌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축하 행사여야 할 자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후보자, 내빈,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27일 개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크리스 록은 윌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탈모증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를 들은 윌 스미스는 갑자기 무대에 올라 욕설과 함께 크리스 록의 뺨을 날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면서 해당 장면은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송출됐고, 공식석상에서 폭력을 행사한 윌스미스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윌스미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내 행동을 깊이 후회한다. 제작자와 모든 참석자, 전세계에서 지켜보던 시청자께도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박초롱, '학폭' 오해 풀었다…고소 취하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그의 학폭을 주장한 A씨와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지난해부터 걱정을 끼쳤던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박초롱과 A양은 그간의 오해를 모두 풀고, 그동안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뜻을 모아 현재 고소 취하 절차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뜻깊은 대화 끝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모두 풀고, 그간의 힘겨웠던 다툼과 소모전을 모두 털어내자는 것에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
앞서 박초롱은 지난해 그에게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초롱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A씨도 박초롱을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한편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해 박초롱에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명령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됐다…세기의 결혼식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빈, 손예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손예진,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 축사는 장동건이 맡았으며 가수 거미,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나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했다. 그간 수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해오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인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지난달,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애플TV+(진하), 뉴시스(윌스미스), 엠에스팀,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