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속으로’ 시타델·제라시·페트라·알카즈네·와디 럼·느보산 등 요르단行
- 입력 2022. 04.02. 09:4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고대를 품은 역사의 나라, 요르단으로 떠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2일 오전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신비의 땅, 요르단’ 편으로 꾸며진다.
아라비아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요르단은 국토 90%가 황무지이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화려한 문명을 꽃피운 신비의 나라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부터 지구 속 화성의 모습을 한 와디 럼까지. 수천 년 도시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아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수도 암만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시타델은 요르단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이자 여행지다. 성경 속 다윗왕과 우리아 장군 이야기의 배경지 랍바성과 과거 가장 강한 자의 집이었던 헤라클레스 신전을 둘러본다.
찬란했던 로마 제국의 도시, 제라시. 중동의 폼페이로 불릴 만큼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요르단의 유적도시다. 도시의 관문 하드리아누스 개선문을 지나 제라시 유적의 백미 아르테미스 신전을 만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도시 페트라. 요르단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이 도시는 사막 한가운데, 붉은 협곡 사이에 숨겨진 왕국이다.
페트라의 심장 알카즈네. ‘보물 창고’라는 뜻의 알카즈네는 거대한 돌산을 통째로 조각해 만든 나바테아인의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의 최고의 합작품이라는 페트라의 절경을 만난다.
자연이 빚은 붉은 사막, 와디 럼. 황량한 장밋빛 사막과 수많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화성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드넓게 펼쳐진 달의 계곡, 와디 럼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 본다.
요르단 최고의 성지, 느보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이집트를 탈출해 자신은 들어가지 못하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최후를 맞이한 곳이다. 모세 기념 교회를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요단강 너머 약속의 땅을 눈에 담는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