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김지민, 9살 나이 차 극복…개그맨 커플 계보 [종합]
- 입력 2022. 04.03. 18:55:4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김준호-김지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선 "아직이다. 이제 오랜 선후배 사이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한 만큼 천천히 상대를 이성으로 알아갈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들을 낳으면 활약했다. 김준호는 앞서 2006년 뮤지컬 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9년에는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자숙기간을 가진 바 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에서 함께했으며 지난 2016년 김준호는 김지민이 있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과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모습들도 재조명 됐다. 김준호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과거 김지민으로부터 선물받은 향초를 공개했다. 해당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김지민의 수상 소감도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당시 김지민은 "오늘 김준호 선배님 얘기가 많은데 전 하겠다"라며 "항상 말씀하길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겨라고 하셨는데, 사람을 너무 많이 남기셨다. 주변에서 어느 한 사람 때문에 너가 많이 힘들지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시는데 저희는 선배님 한 사람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이렇게 있을 수 있다. 더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준호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지민은 SBS, SBS FiL , SBS MTV, 라이프타임채널 '하우스 대역전'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