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쌤과 함께' 송승환,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비하인드…K콘텐츠 미래는?
입력 2022. 04.03. 19:10:00

'이슈PICK 쌤과 함께'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난타 기획자,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 공연예술가 송승환이 말하는 K-콘텐츠의 경쟁력과 미래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1 '이슈PICK 쌤과 함께'에서는 배우이자 공연 예술가인 송승환 총감독이 출연해 K-콘텐츠의 미래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데뷔 57주년을 맞이한 송승환 총감독은 1972년 KBS 드라마 여로를 비롯해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왔다. 이후 공연기획자로 변신, 전 세계에 난타 열풍을 이끌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공연예술가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해설을 진행한 이후,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송승환 총감독. 이에 경제 유투버 슈카는 젊은 세대에겐 배우보다 난타 기획자,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 오히려 더 익숙하다며 송승환 총감독을 반겼다.

송승환 총감독은 한국, 일본, 중국 동아시아 3국이 연이어 치른 올림픽 개최가 세 나라의 문화 콘텐츠를 비교해보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소프트 파워의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이 가진 소프트 파워의 시작은 한류라고 말하자 설명을 듣던 홍석천은 한류의 시작은 ‘난타’라고 얘기하여 패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송승환 총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특히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1,218대의 드론쇼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밝혔다. 송감독이 털어놓은 뜻밖의 뒷 이야기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쿄 올림픽 개막식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특징과 장담점을 특유의 인문학적 지식으로 풀어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그맨 유민상이 “한중일 세 나라 중 누가 올림픽 개막식을 제일 잘했나”라고 질문하자, 송감독은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면서도 현재 한중일 세 나라 중 콘텐츠 경쟁력 면에서는 한국이 가장 앞서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송승환 총감독은 일상의 흥을 예술로 승화할 줄 아는 우리나라의 민족적 기질과 글로벌 감각을 잃지 않는 한 K-콘텐츠의 경쟁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 인생 50여 년의 내공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강연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슈PICK 쌤과 함께'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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