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 연속 그래미 수상 불발…아쉬운 고배
입력 2022. 04.04. 12:07:07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래미 수상에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두고 저스틴 비버와 페니 블랑코, 콜드플레이, 레이디 가가와 토니 베넷, 도자 캣과 시저 등과 함께 경합을 벌였다.

Mnet의 독점 생중계 진행에 참여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시상 순서를 뒤로 밀어낸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만큼 그래미에서도 해당 부문을 중요한 시상으로 두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에 기대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성공한다면 K팝 역사상 첫 그래미 트로피이자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그러나 아쉽게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수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의 트로피는 도자캣, 시자의 ‘KISS ME MORE’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3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단독 퍼포머로 합류해, ‘버터(Butter)’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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