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새 앨범 '그레이 수트', 소설책 '모모'에서 영감 받아"
입력 2022. 04.04. 15:28:19

엑소 수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엑소 수호가 새 앨범 '그레이 수트' 작업 후기를 전했다.

4일 오후 엑소 수호의 솔로 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수호는 '그레이 수트'에 대해 "2년 동안 저에게 활동했을 때보다 시간이 많았다. 이번 앨범은 그 '시간'을 테마로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같은 경우에 복무 기간 중 읽은 '모모'라는 소설책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업해봤다.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꼈다. 제가 느낀 '시간'에 대해 앨범에 녹여내려고 했고, 듣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수호는 앨범명이자 타이틀곡명을 '그레이 수트'로 지은 이유에 대해 "'모모'에 등장하는 '회색 신사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2년 동안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지켜봤다. 세상은 다채롭고 아르답게 흘러가는 데 저의 시간만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 혼자 회색빛 TV속에 갇힌 느낌, 나만 회색인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레이 수트'라고 지어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그레이 수트(Grey Suit)'를 비롯해 '모닝 스타(Morning Star)', '허들(Hurdle)', '디캔딩(Decanting)', '이리 溫 (Bear Hug)'(이리 온), '75분의 1초 (Moment)' 등 '시간'을 테마로 한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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