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모습 보여드릴 것" 권은비의 다채로운 '컬러' [종합]
- 입력 2022. 04.04. 17:15:3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권은비가 다채로워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권은비
4일 오후 권은비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r' 미디어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으로 '완성형 솔로'를 입증한 권은비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일 신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다채로운 색들을 보여주는 앨범 '컬러'로 돌아온 권은비는 "대면으로 쇼케이스를 할 수 있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지난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문을 열었다면 이번엔 한층 성숙해진 모습,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담았으니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의 색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는 촘촘하게 짜여진 그리드 라인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개러지(UK-Garage) 장르다. 특히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탁(TAK)과 코빈(Corbin)의 협업을 통해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담아내며 아티스트 권은비의 내면과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권은비는 "'글리치'를 처음 듣고 이곡이다. 이거 내가 해야겠다. 내 거라는 마음이 들었다. 녹음실에서 처음 듣자마자 어떤 악기가 들어가고 어떤 작곡가님이 곡을 쓰셨는지 궁금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이 강했다. 이 노래를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권은비는 이번 컴백을 위해 파격적인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팔레트 필름과 콘셉트 컬러에서는 권은비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생애 첫 수중 촬영에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발휘해 완성한 결과물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수중촬영이 처음이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물속에서 눈을 뜨는 것도 처음이라 떨렸다"며 "나는 물속에 있었고 많은 스태프분들이 물 밖에서 나를 찍고 계셨는데 물속에 있으니 잘 안 들리더라. 최선을 다해서 잘 찍었는데 예쁜 결과물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전 활동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시선을 압도한 권은비는 이번에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 "보깅이라는 장르를 도전했는데 안무가 다채롭고 화려해졌다. 포인트가 많으니 집중해서 봐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권은비는 " 사실 열정이 가득한 색인 빨간색을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엔 다채로운 색을 담았기 때문에 무지개색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이번 활동 통해 권은비라는 사람에게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는 걸 대중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녹음을 진행할 때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해야 다양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내 고민이 많이 담긴 앨범이다. 진짜 권은비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권은비는 결점이 많지만 그마저도 매력적이고 당당하다는 메시지를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컬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