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임수향 겹치기 편성 논란에 "요일·소재 달라 문제 없을 것"
입력 2022. 04.06. 11:15:00

임수향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측이 MBC와 드라마 주연 배우 겹치기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SBS 측은 "'우리는 오늘부터'는 '사내맞선' 후속 월화드라마로 4월 11일 첫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사정으로 인해 편성이 5월로 불가피하게 옮겨진 상황"이라며 "4월 예정작이었기에 타 드라마의 편성 및 겹치기 출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 드라마와 첫 방송일과 방송 요일, 시간, 작품 소재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문제 없을거라 생각한다. 편성을 강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 측은 일찌감치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첫 방송 날짜를 오는 5월 27일로 확정했다.

문제는 같은 주연 배우인 임수향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5월로 편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겹치기 편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MBC 측은 "이미 사전 편성 확정 후 제작 진행 중인 '닥터 로이어'가 있음을 알고도 주연 배우의 출연 시기가 겹치는 상황을 야기한 것은 SBS 측의 안쓰러운 편성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상도의를 벗어난 의사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반면 SBS 측은 "타 드라마의 편성 및 겹치기 출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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