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부모' 천우희 "원작 팬…설경구가 전화로 설득해 출연 결심"
입력 2022. 04.07. 12:09:46

천우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천우희가 설경구의 설득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낭독 공연으로 흥미로움을 느끼고 원작 연극을 봤었다. 영화화 하신다고 해서 영화로 표현되는 건 어떨까 궁금하면서도 두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팬으로서 그 마음을 간직하려고 했다. 그런데 설경구 선배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다. 사실 너무 감사했다. 직접 연락해서 제안해주시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좋은 인연을 놓칠 뻔했다"고 전했다.

이에 설경구는 "고발인의 역할인데 천우희가 했으면 했다. 실례를 무릅쓰고 직접 전화했다. '우상'을 함께 하기 전이라 잘 모를 때인데 용기를 냈다. 애걸복걸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연극 원작을 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오는 27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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