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히어’ 캐스팅 그대로…대본 읽고 대만족”
- 입력 2022. 04.07. 14:30:4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이 참석했다.
이병헌 “노희경 작가님과 ‘히어’란 작품을 준비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장난처럼 ‘다른 거 써놓으신 것 없냐’라고 물었다. 작가님은 고민하신 것 같더라. 이렇게 모이기 힘들고, 저도 노 작가님과 작품하고 싶었기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 작가님이 이 캐스팅 그대로 이야기를 쓰셨다. 대본을 읽고 대만족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역할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해 이병헌은 “동석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인물들이 그럴 것.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있겠냐’라고”라며 “살아간다는 게 상처를 잊어버리고, 이겨내려고 하는 것의 반복과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어떤 인물을 통해서 느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처와 형태의 싸움이겠지만 이겨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하고, 희망을 가질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그리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