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이방인 삶 시작…윤여정 ‘고향’에서 마주한 현실은?
입력 2022. 04.08. 10:07:28

'파친코'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낯선 땅에 도착한 선자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가 예고됐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선자(김민하)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이삭(노상현)의 제안을 받아들여 고향을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하게 된다. 이에 어머니 양진(정인지)이 한국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을 마지막으로 내어주고,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딸을 배웅하는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수십 년이 흘러 고향으로 돌아온 노년의 선자(윤여정)가 어린 시절 물질을 했던 바다에 마침내 발을 다시 담그며 설움을 토해내는 장면이 펼쳐져 뜨거운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어지는 에피소드 5에서는 이방인으로서의 선자의 삶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931년 이삭을 따라 일본에 도착한 선자는 이삭의 형인 요셉(한준우), 그리고 형수 경희(정은채)와 함께 지내게 된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 놓인 선자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어떠한 방식으로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989년 고향을 찾은 노년의 선자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부산 영도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고향을 떠나 있는 사이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을 전해 듣게 될 것으로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젊은 시절의 선자와 노년의 선자가 마주하게 될 현실이 펼쳐지는 에피소드 5는 더욱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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