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유예 중 마약' 한서희, 1심 재판 난동 사과→마약 혐의는 부인
- 입력 2022. 04.08. 12:49:4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집행유예 중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1심 재판에서 판사에게 욕설하고 난동 부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서희
8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항소3-2부(부장판사 진세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소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판사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운 바 있다.
이에 한서희 측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이 재판 과정에서 보인 부적절한 태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시 억울한 공소사실과 관련해 중형을 선고받다 보니 자제력을 잃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뜨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한서희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서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집행 유예기간인 지난해 6월 초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2심 선고 기일은 오는 29일 열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