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더 시티' 김태호 COO "다양한 경험 제공하고자…진행돼서 다행"
입력 2022. 04.10. 04:14:02

김태호 하이브 COO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태호 하이브 COO가 ‘The City’(더 시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MGM Grand Conference Center)에서는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하이브 더 시티 프로젝트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Chris Baldizan, MG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Entertainment, 김태호 하이브 COO, 이승석 하이브 아이피엑스본부 사업대표, Scott Manson, President of Business Solutions, HYBE America, 이진형 하이브 CCO가 참석했다.

하이브는 음악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 하이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 3년 전부터 구상한 ‘Winning Formula’ 적용 사례, 세계적인 쇼와 컨벤션 비즈니스의 중심 ‘라스베이거스’를 내걸었다.

김태호 COO는 "올림픽같은 스포츠 대회나 대규모 축제처럼 한 도시에 집중하는 것이 더시티 프로젝트다. 저희가 회사에서 말하는 ‘Winning Formula’ 는 하이브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든다는 이야긴데 그런 개념하에서 시작됐다. 하이브는 레이블로 구성된 회사가 아니라 솔루션과 플랫폼 모든 역량이 결합해 이룬 공동체다. 더시티는 이러한 하이브의 특성이 잘 반영된 프로젝트다. 이번에 만든 프로젝트가 아니라 첫 테스트는 2019년 10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러브 유어 셀프'였다. 잠실 주경기장 중심으로 MD 현장 수령이 처음 진행됐다. 경기장 인근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팬들이 바로 주문을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번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현장 수령을 진행,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공연장에 온 팬들이 단순히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맵 오브 더 소울'은 전초같은 개념이다. 당초 첫 번째 더시티는 2020년 LA에서 투어 테마를 적용한 IP, 팝업, 호텔같은 진행이 준비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했고 굉장히 어렵게 했던 프로젝트였다. 언제 재개할지 고민했는데 그 시점이 2022년 4월 더 시티 프로젝트가 됐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스트리밍이 원래보다 추가됐다. 코로나로 겪은 2년동안 얻은 성과와 보너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라스베이거스, 인프라가 갖춰져서 오히려 쉽게 진행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라스베이거스에는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엔터테인먼트는 늘 존재했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COO는 "다양한 경쟁 이벤트가 있어 비용과 일정, 완성도 면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한국 네트워크가 통하지 않고 새롭게 미국에서 모든 걸 시작해서 MGM과 협업이 점진적으로 쉬운 지역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더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큰 도전이다. 당연히 서울에서 진행하고자하는 의도가 있지만 오프라인 콘서트를 지난 3월에 서울은 사실 거리두기 정책 때문에 어떤 행사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작년 11월 LA소파 스타디움 역시 당시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돼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서 시티 프로젝트 진행할 수 없었으나 지금이라도 진행되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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