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7년 전 이병헌 입맞춤에 정색 "서울 갈 것"
- 입력 2022. 04.10. 21:34:1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가 이병헌을 밀어냈다.
우리들의 블루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에서는 이동석(이병헌)과 민선아(신민아)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7년 전 이동석과 민선아는 붉은 노을이 지나는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동석은 환하게 웃고 있는 민선아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다가 입을 맞췄다.
하지만 민선아는 이동석의 입맞춤에 정색했다. 이동석에게서 급히 떨어진 민선아는 심각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이동석은 "전화 어디에 하는거냐?"라고 물었고, 민선아는 "서울 가는 차 부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동석은 민선아의 휴대폰을 뺏으며 "내가 싫구나? 알았다. 데려다줄게 타라"라고 말했다.
민선아는 이동석에게 "내 휴대폰이나 달라"라고 소리쳤다. 이동석은 "휴대폰 주면 내 차 탈거냐?"라고 물었고, 민선아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차 안은 냉랭한 분위기만 감돌았다. 민선아는 심지어 이동석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 뒷자석에 착석했다. 민선아의 행동에 속이 상한 이동석은 "이럴거면 처음부터 왜 나를 따라온거냐"라고 따졌다. 민선아는 "바다 보자고 해서 왔다"라고 답했다.
이동석은 "남녀가 야밤에 서울에서 여기까지. 바다만 보러 왔겠냐. 나 남자고, 너 여자다. 솔직히 너도 내가 싫지 않으니까 매일 만나서 클럽에서 놀고 먼 바다까지 따라온거 아니냐"라고 소리쳤다.
민선아는 "내가? 오빠를? 좋아해서?"라며 선을 확실히 그었다. 이동석은 "나까짓꺼는 너 좋아하면 안되냐"라며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