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출연자, 흉기 들고 남편 협박→접근 금지 명령…제작진 "상황 파악 중"
입력 2022. 04.11. 11:26:55

고딩엄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 출연자 A양 남편 B군이 아내로부터 특수 폭행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B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가정법원 안산지청으로부터 A양의 접근금지 결정을 받았음을 공개했다.

B군은 "A양 휴대폰 소리가 너무 커서 옷방에서 아이를 재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왜 문을 닫냐고 소리를 질러 아이가 놀랐다"며 "그러더니 갑자기 물병을 가져와서 머리에 물을 뿌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기 머리도 다 물이다. 엄청 울었다"라며 "그리고 흉기 들고 다 죽인다고 그래서 한 시간 넘게 흉기 들고 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건 이후 A양에 접근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딸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거다. A 양이 처벌받게 하겠다"며 "현재 아이는 저희 아버지 집에서 잘 돌보고 있다. 그날 이후로 아이 엄마는 짐을 가지고 집에서 나갔다"고 말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A양을 폭행과 특수협박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딩엄빠' 측은 "상황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10대 엄마, 아빠의 리얼한 일상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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