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최종남 “6개월 대장정 끝, 코믹 연기 좋은 기회”
입력 2022. 04.11. 12:50:59

최종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종남이 ‘국가대표 와이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종남은 지난 8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세탁소 사장 수선중 역을 맡아 콧수염과 베레모를 쓴 모습으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다.

최종남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수선중을 떠나 보내게 되어 한편으로는 속시원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이 크다”라며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코믹 연기에 접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오풍금(조은숙)의 반찬가게 맞은편 명품 세탁소 사장 수선중은 여느 세탁소 주인과는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오페라 음악을 즐겨 들으며 시를 읊고 에스프레소 샷을 음미할 줄 아는, 남다른 감성을 지닌 중년남으로 오풍금과 썸남썸녀로 재미를 이끌었다.

그러나 방영 후반부에 접어들며 오풍금에 이어 상가 주변 사람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마갑순(엄수정)과 핑크빛 기류가 감돌며 삼각관계의 중심에 섰다. 딸 한슬아(정보민)과의 갈등에 괴로워 하던 마갑순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말라”라고 충고하던 수선중에게 감동한 마갑순과 사랑의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남은 “방영 기간 내내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셨다”라며 “가슴앓이와 즐거움이 깃든 스토리 전개상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중한 캐릭터를 보여줘야 하는 수선중으로 살아온 6개월이 연기 인생에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종남은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에 캐스팅 돼 5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귀신경찰’에서 파출소장 역할을 맡아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