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현무 "자가격리 기간 중 불안, 대체자 너무 많아"
입력 2022. 04.13. 23:48:12

전현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가격리 기간 중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전현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불안에 떨었다는 전현무는 "자리를 비우면 안되겠더라. 예능판에는 내가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대체자가 너무 많다"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를 대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서장훈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장훈) 녹화가 끝나고 바로 물어봤다. (이영자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녹화 어땠냐라고 제작진한테 물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저보고 '오빠 빨리 와요'라고 하더라. 그 말에 안심이 됐다.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이지만 너무 감사하더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했다. 방송계에서 제일 바쁜 '다작의 아이콘'으로 활동한 전현무. 올해로 프리 선언을 한지 10주년이 된 그는 달라진 점에 대해 "영혼이 들어온 것 같다. 방송을 영혼 없이했다.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기계처럼 하고 패턴도 똑같이 했다. 그때 이경규 선배가 '넌 너무 영혼이 없다. 진정성이 없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왜 그런 말을 했는 지 알겠더라. 이제는 덜 웃기더라도 진정성 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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