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PD 퇴사→윤석열 당선인 출연…‘유퀴즈’ 행보는 [종합]
입력 2022. 04.14. 17:23:08

'유퀴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tvN 측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이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녹화 장소는 당선인 경호 보안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당선 이후 처음이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 당선인의 출연을 반대하는 글이 게재됐다. 평범한 시민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고, 윤 당선인의 출연은 ‘정권 홍보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일 뿐 무슨 문제냐” “출연 문제 없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퀴즈’를 이끌어온 김민석, 박근형 PD의 퇴사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석, 박근형 PD는 최근 CJ ENM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추후 JTBC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PD의 퇴사는 개인사”라며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김민석 PD는 ‘유퀴즈’의 메인 연출을 맡으며 tvN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끌어왔다. 박근형 PD는 ‘유퀴즈’의 공동 연출이자 스핀오프작인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메인 연출을 맡았다.

두 사람의 퇴사 및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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