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더불어민주당 '검수완박' 강행 노선 정치권 이슈
입력 2022. 04.16. 22:40:00

강적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강적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 노선이 불러일으킨 정치권 이슈에 대해 다룬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前 동양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그리고 정치 소설계의 황태자 김진명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 노선이 불러일으킨 정치권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농림부,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을 마지막으로, 새 정부 1기 내각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내각 구성에서 윤 당선인은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을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깜짝 발탁해 여야 간의 공방을 불러왔다. 박용진 의원은 한 후보자 지명을 “말도 안 되는 임명”이라 평하며, 이번 인사로 인해 “윤 당선인의 국민 통합 약속은 사라지게 됐고 진영 간 날카로운 대립만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에 대응하기 위해 윤 당선인이 “장군에 대한 멍군” 수를 놓았다하며 “극단적 대립으로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며 국민은 또다시 갈라지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진명 작가는 윤 당선인의 머릿속에 들어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임명에 대해 “정치권 칼바람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좌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민주당의 ‘검수완박’ 드라이브에 김민전 교수는 “검수완박 어젠다는 이미 한 번 꺼냈다가 깨진 칼”이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검수완박을 꺼내는 것은 미련한 짓”이라고 평했다. 박 의원은 검수완박에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형국을 우려했다. 김 작가 역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검수완박의 생과 멸을 결정하는 것은 국민 여론”이라며,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시점에서 한동훈 후보자가 다시 한번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해 김 작가가 예상한 국면에 사람들의 궁금증이 집중됐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의원은 윤 당선인의 “면목없다, 늘 죄송했다”는 발언이 다시 한번 국민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 역시 “윤석열 당선인이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 회동에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것을 언급하며 “‘박심(朴心) 실린 유 후보에 윤심(尹心)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며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해 했던 모든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작가는 박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의 행보로 인해 대구시장 선거에 의외의 돌풍이 불수도 있다며 “또 하나의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김 작가가 변수로 지목한 ‘대중의 시점’은 무엇일까.

'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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