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슈퍼 인싸 까치 까미→철거촌 위기의 유기견들
- 입력 2022. 04.17. 09: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동물농장'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물농장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슈퍼 인싸 까치 까미와 철거촌 위기의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온 동네 주민을 매료 시킨 슈퍼 인싸 까미의 별난 일상
매일 아침이면 야생까치 까미가 어김없이 미용실을 찾아와 손님들에게 애교를 부리는가하면, 절 쓰다듬어달라는 듯 손님 옆에 찰싹 붙어 포즈를 취한다. 까미의 놀라운 친화력에 까미를 보러 오는 손님들로 미용실은 늘 문전성시. 미용실 건물주 할아버진 길조인 까치가 행운을 몰고 온 거라며 까미를 VIP로 대접하고 있다. 미용실 사장님 역시 까미의 매력에 푹 빠져 간식 담당은 칭찬 담당까지 맡고 있다. 사실까미는 성치 않은 날개 때문인지 늘 종종걸음으로 동네를 떠돌고 다니는 있어 사장님께서 늘 애태우며 챙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러던 중, 까미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미용실 사장님은 물론 건물주 할아버지까지 나서서 사라진 까미를 찾느라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데. 과연 까미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던 걸까? 그리고 무사히 미용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특유의 친화력으로 온 동네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슈퍼 인싸 까미의 별난 일상. 그 신기하고 놀라운 사연이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 모두가 떠난 텅 빈 철거촌. 그리고, 여전히 그곳에 남겨진 개들의 이야기
철거를 앞두고 주민들 모두가 이주를 마친 강원도의 한 철거촌. 정적만이 감도는 이곳에서 언제부턴가 정체불명의 강아지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의 안내로 찾아간 곳은 이미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폐가. 정말 이런 곳에 개가 살고 있을까 의하하던 그 때 나타난 백구 한 마리! 그리고 백구의 새끼로 추정되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과 새끼들의 아빠로 보이는 얼룩이까지 등장했다. 원래 이 집에 살았던 걸까?
조합 사무실의 도움을 얻어 이전 거주자에게 연락을 취해봤지만 아무도 백구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동네에서 또 다른 빈 집에 살고 있는 새끼 강아지 두 마리를 발견했다. 아무리 둘러봐도 어미개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사연을 수소문하던 중 사라져버린 새끼강아지들을 CCTV 추적으로 인근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발견했다.
사람들의 도움 없인 허기조차 채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철거촌의 개들. 곧 철거가 진행되면 삶의 터전마저 잃게 될 녀석들을 위해 구조가 시작되었다. 도심 속 외딴 섬처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철거촌에 남겨진 채 하루하루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는 철거촌 유기견들의 이야기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