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美 코첼라서 투애니원 결성 소감 "우리의 힘으로 모이고 싶었다"
입력 2022. 04.18. 13:38:43

투애니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씨엘이 투애니원 멤버들과 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씨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코첼라에 초대받고 이 자리에 멤버들을 꼭 초대하고 싶었던 이유는 너무 늦어지기 전에 나의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 모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이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특히 투애니원은 그룹 해체 이후 6년 만에 모였음에도 변하지 않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해 뭉클한 감동과 그리움을 선사했다.

이어 씨엘은 "이 무대를 통해 지금껏 저희를 지켜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리고, 지난 12년 동안 투애니원을 사랑해 주시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그 누구보다 제 자신에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순간을 통해 다시금 지난날 우리를 통해 느꼈던 감정이 살아나길 바란다. 오늘 무대를 빛나게 해준 우리 멤버들과 이 무대를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다음에는 이 무대 한 시간을 다 채우는 날을 위해 저는 계속 달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2022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투애니원 멤버들이 씨엘과 함께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투애니원의 완전체 만남은 씨엘의 주도 하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첼라에 초청을 받은 씨엘이 자신의 퍼포먼스 시간에 투애니원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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