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L 미디어데이' 최재원 대표 "OTT, 극장의 보완제…영화 산업 일어설 것"
- 입력 2022. 04.19. 15:08:1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가 OTT와 극장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SLL 미디어데이'를 통해 앞으로의 영화 산업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산업은 코로나19로 가장 영향을 받았다. 최재원 대표는 "2년간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영화산업이 아닐까 싶다. 15년의 성장을 다 까먹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영화 산업도 빠르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며 "OTT가 유행하고 있지만, 극장에서 느꼈던 우리들의 감동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OTT는 극장의 보완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창작의 기반의 바탕된 것이라고 본다. 여전히 영화산업은 관객들의 사랑을 통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영화 제작 방향성에 대해서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극장에서 무조건 관객을 만난다는 것이 바뀌었다. 영화는 그 시대의 정서를 반영하는 거 같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회적 활동이 될 거 같다. 극장을 찾아가서 봐야하는 스케일, 장르 등을 통해 극장에서 봐야되는 영화를 만들도록 고민해봐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