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이성엽 "'직장 오래 다니는 법' 명언 주인공, 여전히 빚 있어"
- 입력 2022. 04.20. 21:14: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퀴즈' 이성엽 씨가 근황을 전했다.
유퀴즈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성엽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엽 씨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직장 오래 다니는 법' 명언을 남긴 주인공이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이성엽 씨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는 법에 대해 묻자 "빚을 내면 된다. 치사하고 더러운 일이 있어도 다니게 된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성엽 씨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장면이 5~6년이 흐른 뒤에도 온라인상에서 회자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짤로 돌아다니고 그러더라. 너무 속상한게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 그래서 오늘 벼르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하고 나면 배우들이 차기작을 고르지 않나. 전 '무한도전'으로 데뷔했다. 복귀작으로 '유퀴즈'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은행원인 이성엽 씨는 현재 여의도가 아닌 가산동에서 근무 중이며 "그때는 2년 차 계장이었는데 대리로 진급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또, 이성엽 씨는 "지금도 빚이있냐"는 물음에 "빚은 직장인들에게 평생 가는 동반자다. 기본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 흉년 때 나라에서 곳간을 열고 구휼미를 나눠주지 않냐.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월급이 적을 때는 (마이너스 통장에서) 구휼미를 꺼내 쓴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