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상욱, 격투기 前 수강생에게 흉기 피습…팔·복부 부상
입력 2022. 04.21. 18:43:18

김상욱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29)이 수강생에게 피습을 당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A(31)씨를 이날 오전 12시 51분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47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격투기 도장 '팀스턴건' 앞에서 자신의 코치인 김상욱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손목, 복부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김상욱은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이 도장에서 몇 달 가량 격투기를 배웠다가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상욱이 자신을 무시하고 스파링을 빙자해 괴롭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진술의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살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욱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며 방송인 겸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제자로 알려졌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상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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