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간적 없어" 박수홍 측, 아내 스폰서설 억울…반박자료 수사기관 제출
입력 2022. 04.21. 21:01:52

박수홍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개그맨 박수홍(52) 측이 24세 연하 부인 A씨 스폰서설 관련해 반박에 나섰다.

21일 한 매체는 박수홍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해 8월 아내 A씨의 스폰서 설을 퍼뜨린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하면서 A씨의 출입국 기록과 금융 기록 자료 일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박수홍 측은 "아내 A씨는 스폰서 설의 주인공인 재벌과 일면식도 없으며, 태어나서 미국 땅을 밟아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 A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당시 유튜버 B씨는 A씨에 대해 과거 마약 전과가 있는 재벌과 교제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 측은 A씨 출입국·금융 기록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 B씨 주장을 반박했다. 제출한 출입국 기록에는 2017년부터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행을 다녀왔을 뿐, 미주 지역을 다녀온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금육기록도 제출해 스폰을 통해 거액의 현금이 오간 내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또한, 최근 박수홍의 악플러 중 한 명이 형수 절친 C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경찰이 C씨에 불송치 결정을 내지라 박수홍 측은 이의 제기를 했고, 검찰에서 재수사 중이다. 특히 박수홍의 사망보험이 8개 가입된 가운데 모두 형과 형수를 비롯해 조카들에게 보험금이 돌아가도록 설계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6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예스는 친형 부부가 약 30년 간 박수홍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8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중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가 발견돼 총 116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와 관련 친형 부부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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