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논란 후 첫 라이브 방송 "잘못했다" 오열
입력 2022. 04.25. 23:44:0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S.E.S 출신 슈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했다.

25일 슈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플렉스 티비' 라이브에서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자리다. 어제 떨려서 잠도 못잤다. 저한테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제 주변의 도와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바다 언니, 유진 언니도 지금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는 "그동안 저의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뉘우치고 있다. 정말 너무나 경솔하고 너무나도 무지했고 잘못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용서를 구한다. 이 용기를 허락해 주셨으면 한다. 저를 좋아해 주신 제 팬분들께 제가 정말로 잘못했다"라고 재차 사과하며 오열하기도 했다.

또 슈는 "도박으로 이렇게 됐지만 이제는 저를 숨기지 않겠다"며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박 근절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할 거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동안 많이 뉘우치고 반성했을 슈에게 부디 용기를 허락해달라. 수영(슈 본명)아 힘내. 팬 여러분 함께 해달라"라고 글을 올리며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약 7억 9천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근 슈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렉스 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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