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찬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기소유예 처분
입력 2022. 04.26. 09:01:09

SF9 휘영-찬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그룹 SF9 휘영, 찬희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현철)는 지난 22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휘영과 찬희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충분하지만 피의자의 연령이나 기존 전과, 피해자의 피해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휘영과 찬희는 1월 1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홀덤펍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채 머물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홀덤펍 측은 출입문을 잠그고 열지 않자 경찰과 소방은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진입했다.

당시 서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돼있었다. 이에 경찰은 휘영, 찬희 일행, 종업원 등 총 15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휘영,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팬분들은 물론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휘영과 찬희도 SF9 공식 SNS에 각각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사과했다. 찬희는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로 마음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휘영도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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