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 김재욱, 유인영에 "나 미워해도 돼…그럴 자격있어"
입력 2022. 04.26. 21:39:00

'크레이지 러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재욱과 유인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최연수)에서는 노고진(김재욱)이 백수영(유인영)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영은 노고진에 "왜 그랬나. 왜 죽으려고 했나. 내가 그때 어떤 마음으로 널 떠났는지 아냐. 너 살리려고. 우리 아버지 때문에 너 다칠까봐 너무 겁나고 무서워서 어떻게든 너 살리려고 떠난거다. 근데 왜 바보같이 그런짓하냐. 네가 죽긴 왜 죽나"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노고진은 "그때 노고진에게 백수영이 전부였으니까. 살아있잖아. 이렇게 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백수영은 "나 이제 어떡하냐. 널 미워할 수 조차 없게됐는데 어떻게 복수하라는거냐"라고 토로했다.

노고진은 "해도 된다. 네 마음 풀릴 때까지 나 미워해도 된다. 넌 그럴 자격있다. 날 지켜줬지 않나. 그러니까 이제 더 아프지 마라. 그리고 미안하다. 널 사랑하던 그때의 노고진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크레이지 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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