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미연, 초심으로 돌아가 행복 전할 '드라이브' [종합]
- 입력 2022. 04.27. 14:05:4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초심으로 돌아가 청량 가득한 앨범을 찾아왔다.
아이들 미연
여자(아이들) 미연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M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미연은 첫 솔로 앨범 '마이'는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미연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다시 한번 미연의 음악적 성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날 미연은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조금씩 준비했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준비했었다.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했던 앨범이라 생각해서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으로 즐겁고 신나게 작업했었다"며 "미연 그 자체를 담고 싶다고 했는데 잘 담겼을지 모르겠지만 꽉 담으려고 했다. 하고 싶었던 거 보여주고 싶었던 것을 담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첫 앨범이다 보니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었던 게 무엇일까' '무얼 보여드리고 싶을까' 생각하다 보니까 이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 편하고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해온 아이들 음악과는 다른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피처링이나 OST에 참여했던 곡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는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미연은 "새롭게 출발하는 지점에서 스스로에게 외치는 다짐이 담겼다. 아이들이 했던 음악과도 다르고 그동안 했던 음악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롭고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알맞는 곡이라 생각했다"며 "봄 날씨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고 감상 포인트를 짚어줬다.
'드라이브'를 비롯해 '로즈(Rose)', '소프틀리(Softly)', '띠아모(TE AMO)', '차징(Charging)', '소나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소나기' 곡은 멤버 우기가 작곡한 곡이며 미연이 처음 작사에 참여했다.
'소나기' 곡 작업 비하인드에 대해 "우기와의 작업은 편하고 재밌었다. 우기가 곡을 굉장히 많이 줬었는데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우기의 한국적인 감성과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시너지가 있는 곡이 어떤 곡일까 생각하다가 '소나기'를 하게 됐다"고 했다.
작곡가로서 우기에 대해선 "우기가 굉장히 세밀하고 디테일한 면이 있다. 곡이 잘 나온 건 우기 작곡가님 덕분이다"이라고 웃었다.
첫 솔로 활동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곡을 고를 때부터 코멘트를 많이 해줬다. 항상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 우기가 참여하기도 했고, 타이틀곡도 다 좋아해줘서 따라 부르고 함께 모니터도 해줬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톰보이'가 롱런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미연은 솔로 가수로서 위로와 위안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많았다. 드리고 싶은 에너지가 긍정적이고 밝다고 생각해 '드라이브'와 잘 맞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음악을 해나가고 싶다. 위로와 위안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많은 선배님들을 보고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드리고 싶은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연은 "긴 공백기를 가지고 찾아온 아이들의 정규 앨범이 긴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고, 연이어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는데 팬분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1위도 좋지만 듣고 행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