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그동안 흥행에 우선…‘어부바’는 내가 찾던 영화”
입력 2022. 04.27. 16:18:30

'어부바' 정준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준호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독 최종학, 배우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이이만 등이 참석했다.

정준호는 “휴머니즘, 가족 공동체를 풀어내는, 종범 가정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엇보다 영화를 선택하게 된 건 배우생활 25년 해오면서 그동안 흥행에 우선했다. 트렌드에 빠져들다 보니 온 가족, 특히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볼 때 인생의 한 두 편정도, 자식과 손을 잡고 가서 ‘아빠 영화 보자’라고 추천할 만한, 얘기할 만한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준호는 “‘어부바’ 대본을 받고 제가 찾던 영화라 선택했다”면서 “소소한 웃음, 훈훈한 감정을 가질 만한 영화인 것 같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부산 영도 바닷가와 혼연일체가 돼 같이 해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다. 오는 5월 1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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