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박군♥한영 결혼→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양현석 공판→유승준 패소
- 입력 2022. 04.29. 15:41:5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23일~4월 29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박군-한영-양현석-유승준-서이숙
◆ 유재석·미주 소속 안테나, 악플러에 강경대응
유재석, 미주 소속사 안테나가 악플러 척결을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안테나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 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이미 내부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폭언 및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도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박군♥한영, 8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가수 박군과 가수 겸 탤런트 한영이 결혼했다.
박군과 한영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양가 어른과 친지들만 모여 간소하게 올렸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8살 나이차를 극복,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박군과 한영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혐의 부인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 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25일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을 공익 제보한 A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공판에서도 양현석은 "A씨를 만난 건 맞지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 없다"며 A씨 협박 혐의 및 범인 도피 교사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 '고등래퍼' 출신 래퍼, 남아 추행 혐의 재판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래퍼가 남성 아동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는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재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해 부산시 해운대 일원에서 B군(9)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A씨 변호인은 법정에서 "피고인은 당시 범행 이유에 대해 ‘변을 찍어 먹으려고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해하기 힘든 진술을 했다”며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아 정신병원에 약 70일 동안 입원했다"며 "이전에 어떠한 형사처벌도 받은 적 없는 초범"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다음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초 열린다.
◆ 유승준, 비자 재소송 1심 패소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즌 유)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낸 두 번째 소송에서 패소했다.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유승준이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을 상대로 "여권·사증발급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피하고 싶을 군 입대와 모두가 원치 않는 복무기간, 누구나 두려운 위험과 희생을 함께 나누어 부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공정한 책임의 배분'"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원고의 행위는 국가기관을 기망해 편법으로 국외로 출국한 뒤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받은 것"이라며 "그 목적이나 시기의 부당성, 행위 태양이나 방법에 비춰 대한민국의 질서유지 내지 공공복리 등 공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받은 유승준은 2002년 1월 해외 공연 등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시민권을 취득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국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은 재외동포 입국 비자로 입국을 시도했으나 비자 발급을 거부 당했고, 행정소송을 내 2020년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다.
그는 판결을 확정 받자 비자발급을 신청했지만,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비자 발급 신청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서이숙 측 "사망설 유포자, 선처 없다"
배우 서이숙의 사망설을 유포한 네티즌 A씨에 대해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이 선처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29일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훼손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들에 대해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글을 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글은 실제 한 언론 매체의 이름과 가상의 기자 이름까지 명시돼 있어 이를 접한 수많은 네티즌은 물론 연예계가 큰 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셀럽미디어DB]